요즘 외출하시거나 운전하실 때, 이런 벌레 많이 보시지 않나요? 2025년 한국의 여름,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 바로 러브버그(Lovebug) 또는 러브벌레입니다.최근 도시 곳곳에 러브버그가 출몰하여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시는데요. 아무리 해충이 아닌 익충이라고 하지만, 건물 외벽에 다닥다닥 수십~수백마리가 붙어있거나 바닥이 사체들로 뒤덮인 모습을 보면 벌레를 싫어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불편할 수 밖에 없지요. 심지어는 사람 몸에도 잘 붙어 실내로 따라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름처럼(?) 번식력이 좋아 바로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늘어난다고 하니 실내에 들어왔을 때도 잘 경계해야합니다.오늘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하게 늘어난 여름 불청객, '러브버그'에 대해 알아보고..